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터”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운영하고 있는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전국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이 대회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엑시옴(XIOM), 한울스포츠, 기호일보 후원을 바탕으로 보람상조와 수원시탁구협회(회장 백상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 보람상조가 2회째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3월 열렸던 첫 대회 장면. 월간탁구DB.

이번 보람상조배 탁구대회에서는 남녀 각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단체전이 모두 치러진다. 첫날인 11월 11일 토요일에는 개회식, 시범경기 등의 의전행사와 더불어 남자 5부, 6부, 여자 6부 경기가 열리고, 12일 일요일에는 여자 5부와 남녀 1/2/3/4부 경기가 진행되는 일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동호인은 ‘아이핑 사이트(다음(DAUM)에서 아이핑 검색)’에서 10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 단, 2016-17년 기준 전국오픈대회 개인전 입상자는 한 부수 상향 신청해야 하며, 단체전 신청 시 개인전은 필수로 참가해야 한다. 참가비는 개인 1만5천원, 개인복식 팀당 2만원, 단체전 팀당 4만원.
 

▲ 남녀 각부 개인단식과 복식, 단체전이 모두 열린다. 역시 지난 3월 첫 대회 모습이다. 월간탁구DB.

무엇보다도 푸짐한 상금과 경품, 기념품 등은 동호인들의 구미를 당기는 요소다. 이번 대회 상금은 단체전 △우승 60만원 △준우승 40만원 △동3위 20만원, 개인전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동3위 10만원이다. 또한 개인복식 입상자들에게는 △우승 라켓 각1자루 △준우승 러버 각1장 △동3위 러버 각 1장이 주어진다. 그밖에 무려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될 예정이며, 최다참가상 1팀에게는 50만원의 격려금도 지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식권 1매와 기념품이 증정되는 것도 물론이다.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는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하면서 내세웠던 공약을 실천하는 각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다. 보람그룹은 지난해 10월 탁구단을 창단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전문체육의 발전도 탄탄한 사회적 기반을 토대로 한다는 취지 아래서다.
 

▲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 포스터.

그리고 보람그룹은 약속대로 이미 지난 3월 첫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1회성으로 그치는 대신 같은 해에 두 번째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는 점에서 탁구발전을 위한 이 대회의 진정성도 엿볼 수 있다. 적은 경비로 ‘즐거운 탁구’도 즐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갈 수 있으며, 탁구발전에도 일조하는 격이니 참가동호인들로서는 그야말로 ‘일석삼조’가 되는 셈이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구단주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탁구대회를 열고 있다”면서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은 물론 나아가 국민 생활스포츠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선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더불어 성장의 길을 가고 있다. 사진은 첫 대회 때 시범경기에 나섰던 이정우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플레잉코치. 월간탁구DB.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