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연맹, 제2회 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 개최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손범규)이 작년 11월에 개최했던 ‘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이 올해도 안산에서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산시 올림픽체육관이다.

2017년 11월 11~12일, 18~19일, 2주에 걸쳐 안산시 감골체육관에서 열렸던 ‘2017 안산시‧대한항공배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은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축제 방식의 초청대회 방식으로 열렸었다.
 

▲ 작년 11월 안산 감골체육관에서 첫 대회가 열렸었다. 사진은 남녀단복식을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었던 최인혁과 위예지. 월간탁구DB.

올해 다시 안산시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제2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은 1회 대회 때보다 두 배나 많은 우수선수들을 초청한다.

남자 128명, 여자 106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초청 참가선수 전원에게 3박 4일간의 숙식을 제공하며, 단식 1, 2위와 개인복식과 혼합복식 우승자에게는 3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오픈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입상선수의 지도자에게도 별도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대회 전날인 2월 24일 18시에는 선수들을 위해 국가대표후보군 지도자인 박지현 감독의 ‘탁구강의’가 준비돼 있고, 27일 13시부터는 SPOTV의 중계로 선수들의 멋진 경기 장면을 방송으로도 볼 수 있게 된다.

이 대회는 안산시와 보람그룹, (주)XIOM, (주)Nittaku에서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하게 되어, 청소년선수들의 사기 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회 개요
* 기    간 : 2018년 2월 25일(일)-27일(화)
* 장    소 : 안산시 올림픽체육관
* 종    목 :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 개회만찬 : 2월 24일(토) 19시 안산시 하이비스호텔
* 개 회 식 : 2월 25일(일) 11시 안산시 올림픽체육관

문의 :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홍보이사 최주성(010-8891-1774)
         안산시청 임준홍 팀장(010-8440-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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