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27일 개인전 일정을 모두 끝냈다. 다음은 여자부 개인복식 4강, 결승 결과. 안산시청의 유소라-이영은 조가 결승전에서 같은 팀 김민희-한오연 조와 벌인 풀-게임접전을 이기고 우승했다.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는 매년 가을 실업탁구연맹(회장 김찬) 산하 시·군청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올해 대회는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지난 25일 개막했다. 27일 남녀 개인전을 마무리했으며, 마지막 날인 28일 단체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 여자복식 준결승전
김민희-한오연(안산시청) 3(8-11, 15-13, 11-7, 11-7)1 지다영-김민정(양산시청)
유소라-이영은(안산시청) 3(11-7, 11-7, 9-11, 6-11, 11-5)2 곽수지-박민주(대전시설관리공단)

▲ 여자복식 결승전
유소라-이영은(안산시청) 3(10-12, 11-9, 11-8, 10-12, 11-7)2 김민희-한오연(안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