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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에서 한 뼘 더 성장한 한국탁구 꿈나무 선수들

기사승인 2019.10.07  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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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프스대표팀 ITTF 주니어서키트 2019 슬로베니아 주니어&카데트 오픈 우승

ITTF 주니어서키트 2019 슬로베니아 주니어&카데트 오픈에 출전한 한국탁구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한국은 남자 권혁, 이정목(이상 대전동문), 김요셉(부천오정), 김병훈(서울장충), 여자 김태민(군포화산), 최예서, 이승은(이상 안양만안), 박솔빈(울산남목) 등 초등부 호프스 대표선수들을 출전시켰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은 2017년부터 호프스 대표를 1군(선발전 1위~4위)과 2군(5위~10위)으로 나눠 뽑고 있다. 1군은 카데트 이상 연령대 대회인 ITTF 주니어 서키트에 출전시켜 경험을 쌓게 하고, 2군은 여름에 열리는 동아시아 호프스선수권대회에 출전시키는 방식으로 육성방법을 이원화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올해 호프스대표 선발전에서 남녀 1~4위에 오른 대표팀 1군 멤버들이다.
 

   
▲ 호프스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했다. 남자카데트단체전 우승에 힘을 더한 권혁. 사진 국제탁구연맹.

아직 카데트 연령(15세 이하)에도 못 미치는 꿈나무 선수들이지만 한국대표팀은 주니어와 카데트 각부 경기에 모두 출전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정목과 권혁이 팀을 이뤄 출전한 남자카데트단체전에서는 체코, 루마니아, 대만을 차례로 꺾고 우승까지 차지했다. 여자카데트단체전에서는 김태민과 최예서가 한 팀을 이뤄 4강에 올랐다. 여자팀은 크로아티아를 이겼지만 브라질에 아쉽게 패했다.
 

   
▲ 여자카데트단체전에서 4강에 오른 김태민과 최예서의 경기모습. 사진 국제탁구연맹.

개인전에서도 대전동문초등학교 5학년인 권혁(대전동문)과 서울장충초등학교 6학년인 김병훈이 주니어단식 16강에 올랐다. 권혁은 1년 선배 이정목과 조를 이뤄 주니어복식도 8강에 올랐다. 이정목과 권혁은 카데트 단식 8강, 복식 4강의 성적도 함께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군포화산초등학교 6학년으로 한국 수비탁구의 계보를 잇는 기대주 김태민이 주니어단식 8강에 올랐다. 김태민은 만안초등학교 6학년 이승은과 짝을 이뤄 주니어복식 4강, 카데트복식도 4강을 기록했다. 김태민과 이승은은 카데트 단식도 8강에 올랐다.
 

   
▲ 호프스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했다. 남자카데트단체전 우승에 힘을 더한 이정목. 사진 국제탁구연맹.

ITTF 주니어서키트는 세계탁구 미래의 주역들인 주니어선수들의 무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제탁구연맹이 개최하는 시리즈다. 연중 성적을 합산해 연말에는 서키트 파이널을 통해 챔피언도 가린다. 이번 대회 역시 그 일환으로 열린 대회이며, 참가선수들은 대부분 한국의 꿈나무들보다 구력과 체격 등에서 월등한 상대들이었다. 한국의 꿈나무들은 승부의 결과를 떠나 값진 경험을 한 셈이다. 카데트단체전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매운 맛을 뽐낸 꿈나무들이 자신감을 자양분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무대가 됐다는 평가다.

이효영 기자 muzoo00@naver.com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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