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회장, 탁구인 복지 위한 약속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서울 압구정오라클치과(원장 이종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주 유승민 회장과 이종국 원장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압구정오라클치과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 (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한탁구협회와 압구정오라클치과가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승민 회장과 이종국 원장이다.

이번 협약은 탁구인들의 의료 복지를 위한 서비스 차원이다. 협회 임직원 및 선수들은 치아 치료 관리나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라클치과는 특히 국가대표 탁구선수들에게는 무상으로 진료를 제공키로 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오라클치과는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등 각 분야별 전문의들의 협업으로 각각의 환자 질환에 맞는 정확하고 전문화된 진료를 실시하는 전문 치과병원으로 유명하다.
 

▲ (더핑퐁=안성호 기자) 탁구도 좀 치시죠! 협약 체결 후에는 압구정 오라클치과가 새겨진 탁구 유니폼도 선물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국 원장은 "대한탁구협회와 건강복지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치과를 많이 이용하여 탁구인들의 치아 건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한 유승민 회장은 “작은 일들이 쌓여 결국은 큰 성과가 된다.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작은 것 하나하나부터 챙기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들을 추진하고 있다. 성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해준 병원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치과뿐만 아니라 건강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의료협약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 (더핑퐁=안성호 기자) 대한탁구협회와 압구정오라클치과가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 임원과 의료진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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