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 메가 이벤트, 세계 최고 선수 묘기 보러가자!

- 12월 6일부터 온라인(https://ticket.hanatour.com) 판매 시행 중
- 조기 구매 할인 혜택(12월~20년1월:15%, 2월:10%, 3월~대회전:5%)

한국탁구 사상 처음 국내에서 개최하는 2020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부산광역시장 오거돈, 대한탁구협회장 유승민)는 “대회 개최 3개월 전 시점인 2019년 12월 6일부터 남녀단체전 11세션(입장관람 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은 각 경기 당 총 5만매가 발행되며, 입장권 평균가격은 3만 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예선, 본선, 결승으로 진행되는 각 경기세션 좌석은 S석부터 B석까지 3개 좌석등급으로 운영되는데, 예선전 B석 1만원부터 결승전 S석 6만원으로 다양하게 구분된다. 열기가 고조될 본선 기간(3월 26일~28일)에는 오전‧오후(1세션)와 저녁(2세션) 경기를 2개 세션으로 구분해 야간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을 배려하기도 했다.
 

▲ 세계 최고 선수들의 묘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진은 세계 챔피언 마롱. 월간탁구DB(ⓒ안성호).

조직위는 국민들의 관람 참여 확대를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장치를 두고 있다. 우선 온라인을 통한 입장권 조기구매 고객에게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준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 2월 구매 고객은 10%, 그리고 3월부터 대회 개최 시작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다 많은 국민들이 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나눔과 배려’ 차원에서 할인대상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도 특기할 만하다.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장애인(1~6급),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는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도 40% 할인적용을 받는다. 또한 20인 이상 단체는 30% 할인을 받아 대회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위해 담금질을 계속하고 있다. 국가대표 장우진. 월간탁구DB(ⓒ안성호).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세계 최정상급 탁구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다. 내년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130여 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메가이벤트다. 대회 기간 중에는 전 세계와 국내에서 약 5만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탁구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목표 아래 현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 오거돈 위원장은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탁구 단일종목만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대회이며 우리 생애 다시없을 경험"임을 강조하고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회에 출전하는 세계최고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좌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입장권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입장권은 하나티켓(https://ticket.hanatour.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 홈페이지(www.wttc2020busan.com) 링크를 통해서도 온라인 실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구입 관련 문의는 입장권 고객 센터(1566-6668)로 문의하면 된다. 하단 가격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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