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1
default_setNet1_2

마롱, 류스원 국제 탁구 2019년 최고 남녀스타!

기사승인 2019.12.12  14:34:16

공유
default_news_ad1

- 2019 ITTF 스타어워즈

부다페스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세계 챔피언 마롱과 류스원(이상 중국)이 2019 ITTF 스타어워즈 올해의 남녀 탁구스타로 선정됐다. 2019 ITTF 스타 어워즈는 올해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스 개최지인 중국 정저우에서 11일 열렸다.
 

   
▲ ITTF 스타어워즈는 한 해를 결산하는 최고의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수상자들이 함께. 사진 국제탁구연맹.

ITTF 스타어워즈는 2013년부터 시작된 한 해의 총결산 이벤트다. 1년간의 모든 대회 성적과 활동을 놓고 후보를 선별한 뒤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남녀스타상(Star)과 장애인탁구 남녀스타상(Para Star), 우수지도자상(Star Coach), 그리고 최고의 랠리를 연출한 선수에게 주는 스타포인트상(Star Point)상, 한 해 동안 가장 비약적인 성과를 이뤄낸 신인급 선수에게 주는 도약상(Breakthrough Star) 등 일곱 개 부문을 시상한다. 그리 길지 않은 역사지만 갈수록 권위를 인정받으며 전 세계 탁구선수들이 받고 싶어 하는 영예로 자리 잡았다.

마롱과 류스원은 올해의 남녀스타상 수상자 선정에 이견이 있을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 남자스타상을 수상한 마롱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마롱은 2015년 쑤저우, 2017년 뒤셀도르프에 이어 올해 4월 부다페스트에서 세계탁구선수권 남자단식 3회 연속 제패에 성공했다. 2009년, 2011년, 2013년 세 대회 연속 4강에 올랐던 것을 포함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인단식 시상대에만 6회 연속 올랐다. 세 번은 3위 자리에, 세 번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뿐만 아니라 마롱은 3월 카타르오픈과 5월 중국오픈 단식을 우승하며 총 28회로 ITTF 월드투어 통산 최다우승자로 우뚝 섰다. 벨라루스의 블라디미르 삼소노프가 총 27회로 역대 2위다.

마롱은 2015년, 2016년 스타어워즈 남자스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세 번째 최고상을 받았다. 마롱은 유창한 영어로 수상소감을 남겼다.

“내가 이 상을 다시 받을 수 있을 줄은 몰랐다. 나는 지난 1년 동안 내가 겪은 일과 내가 한 일을 알고 있다. 나는 오랫동안 부상에 맞서 싸워왔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더욱 나를 응원하고 도와준 나의 팀, 가족,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여전히 나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항상 최고의 의지(golden heart)를 유지할 것이다. 탁구는 나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 나는 계속 싸울 것이며, 모든 도전을 이겨낼 것이다.”
 

   
▲ 여자스타상을 수상한 류스원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류스원은 4월 부다페스트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마침내 챔피언에 올랐다. 2011년 4강, 2013년, 2015년 연속 준우승, 2017년 4강을 포함 단식 다섯 번째 메달을 마침내 금빛으로 바꿨다. 또한 류스원은 쉬신과 함께 혼합복식 타이틀도 추가하면서 한 개인이 세계선수권 전 종목 금메달을 따내는 ‘풀-하우스’도 완성했다. 10월에는 청두에서 열린 여자탁구 월드컵에서 무려 다섯 번째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류스원의 여자스타상 수상도 처음이 아니다. 2015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다음은 류스원의 수상소감.

“여자탁구스타상을 다시 받게 돼 매우 기쁘다. 1년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는 2017년과 2018년에 많은 힘든 경험을 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을 정말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해낼 수 있도록) 훈련과 경기에 도움을 준 우리 팀에게 감사하고 싶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년 도쿄올림픽이니 그때까지 더 많은 감사를 남겨 두겠다.”
 

   
▲ 전 세계 탁구선수들의 관심을 모으는 이벤트다. 그랜드 파이널스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도 시상식에 참가했다. 왼쪽부터 정영식, 조대성, 이상수. 사진 국제탁구연맹.

한편 한 해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Breakthrough Star’상은 미국의 릴리 장이 받았다. 올해 팬암대회 4관왕인 릴리 장은 특히 청두 여자탁구 월드컵 4강에 오르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가장 멋진 랠리를 연출한 선수에게 주는 스타포인트상은 중국의 쉬신과 판젠동이 공동 수상했다.

전날 스타어워즈 시상식을 끝낸 국제탁구연맹은 12일부터 15일까지 같은 정저우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스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감한다.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탁구닷컴 MX-K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탁구닷컴 유니폼
default_side_ad3
ad26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