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이다은 여자B부 1, 2위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2020년 탁구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모두 끝났다. 이번 경기는 청소년 선수 육성 체계를 일원화하고 집중 훈련을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를 양성하겠다는 취지 아래 열린 의미 있는 선발전이었다.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우수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5일간 열전을 벌였다. 다음은 카데트 이하 개념의 B부(2019년 초4~중2)에서 선발된 여자선수들이다. 김나영(호수돈여중), 이다은(문산수억중), 김성진(화암중), 반은정(화암중), 이다연(청명중), 최예서(안양여중), 백주영(화암중), 김다희(문성중)이 선발됐으며, 김나영이 13전 전승으로 수위를 기록했다.
 

▲ 여자B부 선발 선수들.
▲ 여자B부 1위 김나영(호수돈여중), 13전 전승을 기록했다.
▲ 여자B부 2위 이다은(문산수억중). 11승 2패를 기록했다.
▲ 각부 선발 선수들이 모두 모였다.
▲ 선발 멤버들이 곧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박지현 감독이 전달사항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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