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규, 박경태 남자A부 1, 2위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치러진 2020년 탁구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모두 끝났다. 이번 경기는 청소년 선수 육성 체계를 일원화하고 집중 훈련을 통해 차세대 국가대표를 양성하겠다는 취지 아래 열린 의미 있는 선발전이었다.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우수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5일간 열전을 벌였다. 다음은 주니어 개념의 A부(2019년 중3~고2)에서 선발된 남자선수들이다. 우형규(두호고), 박경태(두호고), 임유노(두호고), 이기훈(대전동산고), 황진하(두호고), 이정호(중원고), 장한재(대전동산고), 김장원(두호고)가 선발됐으며, 우형규가 12승 1패로 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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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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