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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여자탁구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기사승인 2020.01.29  2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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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실업탁구 신생팀 가세 ‘치열 경쟁’ 전망

   
▲ (파주=안성호 기자) 경기 파주시청이 여자탁구단을 창단했다. 최종환 시장과 함께 선 선수단이다.

경기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여자실업탁구팀을 창단했다. 파주시청 여자탁구 직장운동 경기부가 29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파주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창단을 준비해온 것으로 탁구계에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 짜임새 있는 준비과정을 거쳐 비교적 탄탄한 선수단을 구성했다. 초대 사령탑은 최근까지 지역 내 연고팀으로 중·고명문팀인 문산수억고를 지도해왔던 김상학 감독이 맡았으며, 선수단은 이미 파주 월롱체육공원 내 체육관에서 훈련을 시작한 상황이다.
 

   
▲ (파주=안성호 기자) 많은 손님들이 식장을 찾아 새 출발에 힘을 실었다.

김상학 감독과 함께 여자 실업무대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 창단멤버들은 모두 다섯 명이다. 한국마사회 주전으로 뛰다가 이적한 이유진, 각각 단양군청과 양산시청에서 팀을 옮긴 김예닮과 서다인, 대학탁구 최강자 출신으로 한남대를 졸업한 천정아, 지역 연고팀 문산수억고를 거쳐 군산대를 졸업한 전영은이 그들이다.
 

   
▲ (파주=안성호 기자) 창단사를 전하는 최종환 시장.

최종환 시장은 창단사를 통해 “다섯 명 선수로 단출하게 출발하는 탁구부가 성장하고 발전해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전령으로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직장운동부가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역시 “직장운동부가 파주시 체육산업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돕겠다”고 밝혔다.
 

   
▲ (파주=안성호 기자) 임용장 전달식이 이날 창단식의 백미였다. 최종환 시장과 김상학 감독.

이날 창단식에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관계자들은 물론 대한탁구협회 현정화 부회장, 한국실업탁구연맹 김형석 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이철승 전무, 이동윤 사무국장, 경기도탁구협회 박형순 회장, 유철현 부회장, 김홍구 전무 등등 많은 탁구인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새 팀의 앞날에 힘을 실었다. 같은달 창단을 앞둔 서울 강동구청 탁구단의 신정주 감독, 이희산 코치도 참석해 축하했으며, 연고팀 문산수억중·고 탁구부 선수들이 식장을 찾아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한 것도 물론이었다.
 

   
▲ (파주=안성호 기자) 박정 국회의원은 탁구선수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또 한 사람, 파주에는 탁구선수 출신으로 유명한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도 있다. 탁구부 창단을 위해 여러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정 의원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 여건을 갖추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이어져 다행”이라면서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성적과 비례한다. 시와 체육회, 의회 등 모든 관계자들의 적극 지원을 부탁한다”는 의미심장한 축사를 전했다.
 

   
▲ (파주=안성호 기자) 이날 창단식은 레슬링부와도 함께 했다. 두 직장운동경기부가 함께.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다. 이날 탁구부 출범은 내년 도민체전에서 파주시의 좋은 성적을 우선 목표로 한 일이다. 탁구부뿐만 아니라 레슬링부도 이날 함께 출범했으며, 같은 날 출발한 두 운동부는 같은 목표를 공유한다. 창단식은 여러 귀빈들의 인사가 끝난 후 탁구와 레슬링 관계자들이 함께 나와 축하 떡을 자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 (파주=안성호 기자) 축하떡을 자르는 것으로 이날 창단식을 마쳤다.

파주시청 여자탁구단의 창단으로 여자실업팀은 모두 열네 팀으로 늘었다. 이미 골격을 완성한 서울 강동구청 팀이 창단 공표를 앞두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열다섯 팀이 된다. 대한항공, 미래에셋대우, 삼성생명, 포스코에너지, 한국마사회 등 다섯 팀의 기업부와 금천구청, 단양군청, 대전시설관리공단, 수원시청, 안산시청, 양산시청, 장수군청, 포항시체육회, 그리고 이날 창단한 파주시청과 곧 출범할 서울 강동구청까지 아홉 팀의 시·군청부가 경쟁한다. 패기 넘치는 신생 구단이 가세한 시·군청부의 경쟁은 특히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음은 창단식 이모저모.
 

   
 
   
▲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 파주시청 여자탁구단.

   
▲ 김상학 감독.
   
▲ 김예닮 선수.
   
▲ 서다인 선수.
   
▲ 이유진 선수.
   
▲ 전영은 선수.
   
▲ 천정아 선수.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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