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정되면 더 활발히 활동
상조업계 유일 실업스포츠팀 보람할렐루야(구단주 최철홍)가 지난달 29일 광주광역시 김진탁구클럽을 방문해 일반인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에서 오광헌 감독을 주축으로 한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이 김진탁구클럽 소속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세교정, 시범경기, 1대 1 맞춤형 강습, 탁구용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김진탁구클럽은 지난해 ‘보람생활체육탁구봉사단(B.L.P봉사단)’ 발족식에서 보람그룹과 우수 탁구클럽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는 “보람할렐루야 코치진과 선수들이 솔선수범하여 재능을 직접 기부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과 스포츠 소외계층 없는 생활체육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보람할렐루야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 인천, 천안, 당진, 부산 등 전국적으로 탁구강습회를 개최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탁구용품 전달 행사를 꾸준히 진행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탁구팬들과 온라인 강습 및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의 진정으로 잠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던 시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 보람할렐루야는 사태가 악화되자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가 훈련에 매진하면서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한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더욱 활발한 소통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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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muzoo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