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김성진, 3위 이다은, 이다연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지고 있는 김천시 제58회 회장기 전국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가 6일 여자부 경기 종료와 함께 반환점을 돌고 있다. 이번 주말(11일~13일)에는 남자부 경기가 치러진다. 여자부 마지막 날 치러진 여중부 단식 결승에서는 호수돈여중 에이스 김나영이 화암중의 라이벌 김성진을 3대 1(11-4, 8-11, 11-8, 11-4)로 이기고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견인한 김나영은 2관왕으로 올 첫 대회를 끝냈다. 4강에서 멈춘 이다은(문산수억중)과 이다연(청명중)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대회는 이제 여고부 개인단식 결승전만을 남기고 있다.
 

▲ 여중부 단식 우승 김나영(호수돈여중).
 
▲ 여중부 단식 준우승 김성진(화암중).
▲ 여중부 단식 3위 이다은(문산수억중).
▲ 여중부 단식 3위 이다연(청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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