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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2020 탁구 디비전 T4리그에 참가하려면?

기사승인 2020.08.28  1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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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9일 남자부 리그 시작으로 전국에서 ‘플레이볼!’

   
 

  2020 탁구 디비전 T4리그가 마침내 그 문을 연다. 디비전리그는 각 팀들이 리그 운영 결과에 따라 상·하위 리그를 오르내리는 승강제 형식의 시스템이다. 대한탁구협회는 도입 첫해인 올해 T4(시·군·구)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T3(시·도)리그, 후년 T2(전국)리그를 순차적으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대한탁구협회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그리고 산하 시·도지부 리그 관리자들과 수차례 머리를 맞대고 꼼꼼히 대회 규정을 수립했다.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다시 번진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도 협회는 일단 개막을 강행할 방침이다. 애초 개막일에서 2주가량을 연기했으나, 더 미뤄서는 차후 이어질 상위리그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이 차질을 빚게 될 것을 우려하는 까닭이다. 각 구장에서의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9월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T4리그 관련 사항들을 간략한 문답형식으로 정리해본다.

Q 언제부터 시작하나?
A 애초에는 9월 첫 주말인 5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면서 대한탁구협회는 9월 19일로 개막일을 2주 연기했다. 19일 남자부 네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10일 남자부 다섯 경기를 치러 남자부 리그전을 일단 마감한다. 이어 여자부가 11월 7일 네 경기, 12월 5일 다섯 경기를 치러 전체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Q 어디서 경기하나?
A T4리그는 기본적으로 시·군·구리그를 표방한다. 큰 규모 체육관보다는 사설구장을 포함하여 각 지역별로 리그전 진행이 가능한 규모의 거점 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를 바탕으로 생활탁구의 전체적인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도 대회의 주목적 중 하나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달까지 경기를 치를 각 지역 거점 구장들을 추천 받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역별 경기장은 참가하는 리그의 관할 시도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Q 경기 종목과 방법은?
A 남녀단체전 두 종목이며, 각 지역 리그별 최대 10개 팀이 풀-리그전으로 경기를 치른다. 각 경기는 3단식으로 진행하며, 매치별로는 5게임제(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른다. 특기할 것은 2대 0으로 일찍 승부가 나도 마지막 3단식까지 경기를 진행한다는 것. 동호인들이 경기 당일 최대한의 시합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방침이다. 한 경기별 기록은 결국 3대 0이거나 2대 1이거나! 리그전 최종순위에서 동률일 경우 매치 득실률과 게임 득실률, 포인트 득실률이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승부가 난 이후의 3번 매치도 소홀히 할 수는 없다.
 

   
 

Q 누가 참여하나?
A
원칙적으로는 대한체육회 동호회 시스템 및 시도탁구협회에 등록된 팀과 선수라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 단, 2017년 이후 대한탁구협회에 선수등록을 한 경험이 있는 동호인은 참가가 제한된다. 3년 이상 선수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초등학생도 나올 수 있다. 하지만 대한탁구협회는 하위 부수 소외를 방지하고, 수준에 맞는 원활한 출발을 위해 T4리그에는 기존 부수개념 5부 이하의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이를 위해 4부 이상은 T4리그를 거치지 않고 내년 T3리그에 바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도 세워뒀다. 따라서 T4리그는 주로, 역시 기존 부수개념 기준 전국5부 이하 선수들의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Q 팀 구성은 어떻게 하나?
A
최소 3인에서 최대 5인까지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특기할 점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한 팀을 이룰 수 있다는 것. 예를 들어 경기도 수원시의 선수 2명과 대전광역시의 선수 3명이 한 팀으로 뛸 수도 있다. 단, 해당 팀이 승격할 경우는 팀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여 최초 출전했던 지역의 상위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승격이 되지 못할 경우는 지역에 상관없이 다시 새 팀을 구성해 내년 T4리그에 도전할 수 있다.

Q 참가신청은?
A
팀 대표자(감독) 1명이 대한체육회 및 전국 시·도탁구협회 홈페이지 동호인 선수등록 시스템(https://club.sports.or.kr)에 접속하는 것이 먼저다. 로그인 후 “동호인 팀 만들기”를 클릭하여 팀을 생성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선수등록 시스템에서 팀명을 검색하여 같은 팀 등록으로 신청하면 된다. 각 시·도협회가 신청된 팀을 1차 승인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최종 승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Q T3리그 승격 조건?
A
시·군·구 기준 T4리그 각 지역별 대회에서 1, 2위에 오른 약 20%의 상위팀들이 내년 열리는 T3리그(시·도(광역권)대회)에 우선 진출한다. 나머지 하위 80%는 내년에도 T4리그에서 뛰게 된다. T4리그에 다시 나서는 경우라면 기존 팀을 해체하고 새로 팀을 구성해 나올 수 있지만, T3리그로 승격한 팀은 팀명과 선수를 교체할 수 없다. 한 가지 덧붙일 점은, 앞서도 적었듯이 기존 부수개념 전국1부~4부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팀을 구성하여 T3리그에 바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승강시스템에는 위배되지만, 더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초반 안정화를 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Q 코로나19에 따른 변수는?
A
디비전리그 역시 ‘재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애초의 개막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한데다, 부산이나 제주의 경우는 리그 참가를 포기했다(이 지역들은 내년 T4리그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협회는 T4리그 각 지역별 최소 8~10팀 구성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기대와 달리 참가신청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로 정했던 참가신청 마감도 최대한 늦춰 잡고 있는 협회는 최소 팀 구성이 불가한 지역의 리그참가 쿼터를 미신청한 시·도에 할당하여 추가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정해두고 있기도 하다. 대한탁구협회의 기본 방침은 어쨌든 내달 19일에는 경기를 시작하는 것. 물론 철저한 방역과 참가선수들의 협조를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뜻밖의 천재지변이 다시 방해할 경우 또 한 번의 연기가 불가피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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