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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운영하는 유튜브 탁구 채널 ‘탁쳐’

기사승인 2021.01.13  1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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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탁구 1월호 게재, 최고 선수·동호인들이 보는 재미 선사 ‘탁구 고프다면’

삼성생명 남녀탁구단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 실업탁구 명문구단이다. 1978년 11월 여자팀, 1979년 2월 남자팀을 창단한 이후 40여 년 세월을 한결같이 최정상에 군림하며 한국탁구를 이끌어왔다. 그동안 쌓아온 화려한 전적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전용체육관과 숙소, 이동차량 등등 훈련 환경에서도 늘 선구적 움직임으로 탁구문화를 선도해온 말 그대로의 ‘탁구명가’가 바로 삼성생명이다.
 

   
▲ 취재 당일은 지난해 무림탁구왕 시리즈 마지막 촬영이 있었던 날이다. 시합에 참가한 삼성생명 남자팀과 탁구닷컴 동호인 선수들이 함께 했다. 월간탁구DB(ⓒ안성호).

남녀실업팀 육성 외에 삼성생명이 오랫동안 기울여온 탁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각별하다. 매년 연말 꿈나무 유망주들을 전용체육관으로 직접 초청해 경기를 열어주는 삼성생명배 전국초등학교 우수선수초청탁구대회는 2019년까지 벌써 36회에 이르렀다. 역시 2019년 새로운 경기방식으로 전국의 동호인들을 들썩이게 했던 삼성생명배 탁구클럽대축제는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작년인 2020년에 더더욱 풍성한 대회로 치러졌을 것이다.
 

   
▲ 탁쳐 최다 조회수 37만회를 기록하고 있는 유남규 여자팀 감독의 ‘서브의 정석’편. 탁쳐 화면 갈무리.

선수들은 비록 단 하나의 대회에도 나서지 못했고, 야심차게 계획했던 대회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으나 삼성생명 탁구단은 지난해에도 남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창궐로 모두가 잠시 멈춰있는 상황에서도 삼성생명 탁구단이 특별한 존재감을 세울 수 있었던 중심에는 바로 삼성생명 탁구단이 직접 운영하는 탁구 전문 유튜브 채널 ‘탁쳐’가 있다.
 

   
▲ 이철승 남자팀 감독의 포어핸드 레슨도 동호인들이 좋아하는 인기콘텐츠 중 하나다. 탁쳐 화면 갈무리.

‘탁쳐’는 전국 20만 탁구동호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삼성생명 남녀탁구단이 지난 2019년 3월 직접 개설한 탁구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여자팀의 유남규 감독이 출연한 동영상 ‘용인 1타 강사! 탁구 레전드 유남규가 직접 가르쳐준다고?’를 첫 게시물로 업로드하면서 문을 연 ‘탁쳐’는 김기택, 현정화, 주세혁 등 탁구 ‘레전드’ 들이 각자의 비법을 알려주고 출연진과 대결하는 ‘탁사부일체’, 초보자를 위한 레슨 ‘전탁시’, 출연진이 동호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무림탁구왕’ 등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2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누적 조회수가 어느덧 1천만 회에 육박하고, 구독자 수가 3만3천 명을 넘어서며 2020년 12월 현재 가장 대표적인 탁구 채널 중 하나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경기 후 유쾌한 인사를 나누는 양 팀 선수들. 다양한 콘텐츠로 눈길을 끄는 ‘탁쳐’다. 월간탁구DB(ⓒ안성호).

코로나19의 전방위적 ‘습격’으로 야외활동은 물론이고 탁구장에서의 개별 운동마저도 쉽지 않던 지난해 동호인들은 동영상을 찾아보면서 직접 운동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곤 했는데, 최고 선수들이 직접 나와 유튜버 스타들과 함께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탁쳐’가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화제를 모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탁구 저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아쉽게도 탁구클럽대축제를 할 수 없었지만, 다시 열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더 멋진 축제를 열 수 있도록 지난해 못한 것까지 힘을 축적해둘 것이다.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탁구전문지 월간탁구 취재진이 지난해 마지막 무림탁구왕 시리즈가 제작되던 날 삼성생명 체육관을 찾아 제작현장을 돌아봤다(이날의 경기모습은 월간탁구 2021년 1월호에 소개돼있다). 출연하는 선수들도 동호인들도, 제작 실무를 담당한 스태프들도 내내 유쾌한 ‘탁구한판’을 벌였다. ‘탁쳐’의 힘은 편집이라는 인위적 과정 이전에 실제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공감할 만한 ‘즐탁’에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 ‘탁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탁쳐’는 계속해서, 끊임없이 재생산될 것이다. 잦아드는 듯했던 코로나19가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는 2021년 새해, 여전히 운동이, 탁구가 고프다면 ‘탁쳐’를 찾아 잠시 위로받아보기를 권한다.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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