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탁구대표팀 후원 손길, 올림픽이 다가온다

▲ (문경=안성호 기자) 올림픽 선전을 기원합니다. 대표선수들과 후원사 임직원들과 함께 한 대표선수들.

도쿄올림픽 개막이 다가오면서 탁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의 손길이 점점 늘고 있다. ㈜픽셀스코프컵 올림픽탁구대표팀 실전대회가 열린 9일,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은 선수들의 경기 외에도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하는 움직임으로도 분주했다.
 

▲ (문경=안성호 기자) ㈜원오세븐이 마스크팩, 토너, 클렌저 등 제품 각 300개를 대한탁구협회에 기증했다.

우선 건강한 스킨 스킨케어를 표방하는 ㈜원오세븐(대표 신세용, 곽민경)이 마스크팩, 토너, 클렌저 등 제품 각 300개를 후원했다. 이어서 친환경 농자재전문업체인 웰플러스(대표 이상엽)도 항균탈취제 150개, 선크림 150개 등을 기증했다. 모두 코로나 비상시국에 강행되는 올림픽 현장에서 쏠쏠한 도움이 되어줄 제품들이다.
 

▲ (문경=안성호 기자) 웰플러스가 항균탈취제 150개, 선크림 150개를 대한탁구협회에 기증했다.

각 사 대표들과 함께 일일이 기념 촬영에 임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올림픽이 가까워질수록 팬들과 여러 후원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리 대표선수들이 올림픽 현장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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