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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유한나-김나영 여자탁구 차세대 기수, 입단 첫해 우승 달성

기사승인 2021.09.10  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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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 기업부 복식 우승, 단체전도 결승行 신유빈과 대결

한국 여자탁구 차세대 기수들로 주목받는 유한나와 김나영(이상 포스코에너지)이 짝을 이뤄 실업대회 여자복식을 석권했다.

유한나-김나영 조는 10일 강원도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치러진 2021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기업부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미래에셋증권 윤효빈-심현주 조를 3대 1(8-11, 11-8, 11-6, 11-4)로 누르고 우승했다.
 

   
▲ (인제=안성호 기자) 유한나-김나영 조가 실업 입단 첫해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유한나와 김나영은 올해 포스코에너지에 나란히 입단한 ‘입단 동기’지만 나이로는 세 살 차이가 난다. 올해 호수돈여중을 졸업한 김나영(16)이 고교 진학 대신 실업팀 직행을 택했기 때문이다. 유한나(19)는 문산수억고를 졸업하고 같은 시기에 입단했다.

유한나와 김나영은 한국 여자탁구 차세대 에이스감으로 많은 기대를 받는 선수들이다. 연령별 대표로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유한나는 또래 남자선수에 버금가는 파워를 장착한 왼손 셰이크핸더, 김나영은 큰 키의 신체조건에 안정적인 백핸드를 구사하는 오른손 셰이크핸더다. 각자의 장점이 조화를 이루는 최강 복식조를 구축하면서 실업 입단 첫해 우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유한나는 직전에 치러진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선배 양하은과 함께 복식을 우승했었다. 두 대회 연속으로 복식 정상에 오르는 스페셜리스트의 면모도 선보였다.
 

   
▲ (인제=안성호 기자) 우승을 확정하고 기뻐하는 유한나와 김나영.

한편 오후 경기로 치른 여자 기업부 단체 4강전도 의미 있는 결과를 낳았다. 대한항공이 한국마사회를, 포스코에너지가 미래에셋증권을 각각 3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복식 우승자 유한나는 단체 4강전에서 종전 전국종별선수권자 윤효빈을 이기는 등 단체전에서도 팀에 큰 기여를 했다. 대한항공과 포스코에너지는 한국 여자탁구 신구 에이스로 꼽히는 신유빈과 전지희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흥미로운 리턴매치가 이번 대회에서 성사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인제=안성호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단체전도 결승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잘할 거예요.

포스코에너지는 전지희 말고도 기존 간판 양하은에다 복식 우승자 유한나, 김나영 등 차세대 간판들이 두루 포진한 팀이다. 오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신유빈의 상대는 누가 되더라도 흥미로운 매치업이 될 전망이다. 김하영, 이은혜, 지은채 등이 버티는 대한항공 또한 섣부른 전망을 불허하는 전력을 갖췄다. 마지막 날인 11일 열리는 단체 결승전은 한 경기, 한 경기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에너지의 전지희와 대한항공의 김하영은 단체전에 앞선 개인단식 결승에서도 '귀화 에이스' 대결을 펼친다. 팬들은 단식 결승과 단체 결승을 모두 유튜브를 통해 픽셀스코프의 '픽셀캐스트' 중계로 만날 수 있다.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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