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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 역시 ‘탁구 챔피언’ WTT컵 파이널스 우승! 여자단식은 쑨잉샤

기사승인 2021.12.07  2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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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WTT컵 파이널스 싱가포르

판젠동(중국)이 WTT컵 파이널스도 제패하며 세계챔피언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판젠동은 7일 저녁 싱가포르에서 끝난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를 4대 1(11-8, 9-11, 11-9, 11-7, 11-5)로 꺾고 우승했다. 하리모토는 전날 치러진 4강전에서 브라질 에이스 휴고 칼데라노를 4대 1(11-6, 11-9, 14-16, 11-5, 11-3)로 꺾고 결승에 오르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의 부진을 만회했으나 최종전에서 판젠동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으로 만족했다.
 

   
▲ 판젠동이 WTT컵 파이널스 남자단식을 우승했다. 사진 WTT 제공. 

판젠동은 4강전에서 자국 후배 왕추친을 4대 2(9-11, 11-9, 12-10, 6-11, 11-7, 11-9)로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마지막 승부에서도 의욕적으로 도전해온 하리모토를 가볍게 요리했다. 판젠동은 직전인 11월 치러진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에서 생애 처음으로 남자단식 선수권자가 됐다. 연이어진 이번 대회마저 석권하면서 세계챔피언의 위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WTT컵 파이널스는 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 WTT가 주관한 올해의 결산대회 중 하나였다. 세계랭킹에 따라 초청된 남녀 각 16명의 강자들이 총 60만 달러에 달하는 상금을 걸고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싱가포르 OCBC아레나에서 지난 4일 개막해 4일간 열전을 벌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이상수(삼성생명), 정영식(미래에셋증권), 장우진(국군체육부대), 여자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초청을 받았으나 입상권에 오르는 데는 모두 실패했다.
 

   
▲ 여자부는 세계대회 준우승자 쑨잉샤가 우승했다. 화려한 등장 장면. 사진 WTT 제공.

여자부는 쑨잉샤(중국)가 정상에 오르며 우승 직전 멈춰 섰던 세계선수권대회의 아쉬움을 달랬다. 쑨잉샤는 4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를 4대 1(6-11, 11-9, 11-6, 11-9, 11-8)로, 결승전에서는 왕위디를 4대 2(11-3, 17-15, 11-6, 7-11, 6-11, 11-8)로 이겼다. 왕위디는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첸멍과 풀-게임접전 끝에 4대 3(11-8, 8-11, 12-14, 11-4, 5-11, 11-8, 12-10) 승리를 거뒀으나 쑨잉샤의 벽은 넘지 못했다.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였던 왕만위는 첫 경기였던 16강전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게 패하고 일찌감치 일정을 마감했다. 두호이켐은 하야타 히나에게 졌고, 4강전에서 하야타 히나를 이긴 쑨잉샤가 결국 우승으로 대회를 끝냈다.

한인수 기자 woltak@woltak.co.kr

<저작권자 © 더 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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